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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무대를 향한 뜨거운 열정 가득했던, 연극 ‘사랑일까?’ 오디션 현장

참가자들의 개성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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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호 기자
기사입력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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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사랑일까?' 오디션 현장 © 이지은 기자

 

웹툰 원작 연극인 ‘사랑일까?’의 배역을 뽑는 오디션이 오늘(2월 1일) 오후, 대학로에 위치한 ‘파랑씨어터’에서 진행됐다. 이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막이 오를 예정이며, 한국미디어문화협회가 후원하는 공연이다. 이에 연극 ‘사랑일까?’의 오디션이 열린 ‘파랑씨어터’를 찾았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1분 남짓의 자유 연기 속에서 자신의 개성과 연기력, 열정 등을 보여주었다. 작품의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인 만큼,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각자가 원하는 배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연기를 펼쳤다. 이를 통해 이들이 원작과 캐릭터를 연구하는 데 들인 노력과 시간, 연구해 얻은 결과를 연기로 구현하고자 흘렸을 땀과 눈물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 지원자들이 지닌, 무대를 향한 절실함의 크기도 조금이나마 유추할 수 있었다. 자유 연기 후 이어진 면접관의 피드백을 경청하는 모습에는 연기를 향한 열정뿐만 아니라 보다 더 나은 배우가 되고자 하는 프로 의식이 돋보였다. 

 

▲ 참가자의 연기를 면밀히 검토하는 정진국 연출가가 심사하고 있다.  © 이지은 기자

 

이번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3차 대본 리딩에 참여하게 된다. 남아 있는 관문이 쉽지 않겠지만 이번 오디션에서 보여준 열정과 간절함 그리고 연기력은, 누가 배역을 맡더라도 멋진 연기를 펼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한편, 연극 ‘사랑일까?’의 원작은 동명의 ‘웹툰’이다. 웹툰 ‘사랑일까?’는 ‘우연일까?’의 남지은·김인호 작가가 만든 또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2012년부터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었다. 연재 당시 9점 이상의 평점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공한 사업가이자 톱 모델인 ‘예지웅’과 열혈 수습 기자 ‘채두경’의 감각이 바뀌면서 생기는 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랑일까?’는 2016년부터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올랐으며, 관객으로부터 9점 이상의 평점(인터파크 기준)을 받아왔다. 그 결과, ‘사랑일까?’는 ‘우연일까?’·‘강풀의 순정만화’·’그 남자 그 여자’와 함께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작품성을 갖춘 작품과 이번 오디션에서 높은 수준의 연기력,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 배우들이 만난다면 틀림없이 이전보다 더 많은 호평과 성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점이 향후 있을 ‘사랑일까?’의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공연정보]

공연명: ‘사랑일까?’

제작: 여우별컴퍼니

장소: 파랑씨어터

공연일시: 2021. 04(예정)

연출: 정진국

프로듀서: 이훈희

후원: 한국미디어문화협회

 

[한국미디어문화협회=백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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