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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가슴 설레는 ‘단짠단짠’ 로맨스, 연극 ‘사랑일까?’ 연습실 탐방

구슬땀 흘리며 공연을 완성시켜가는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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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1-04-01

▲ 연습을 진행중인 배우들. 왼쪽 부터 이세형, 이윤경 배우  © 사진=이지은 기자


3월 31일 오후, 3년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온 연극 ‘사랑일까?’의 연습 현장을 찾았다. 연극 ‘사랑일까?’는 남지은 작가, 김인호 작가의 인기 웹툰 ‘사랑일까’를 원작으로 한 공연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대학로의 한 연습실에서 진행된 연습, 참여하는 배우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했다. 연습은 배우들은 장면을 연습하고, 정진국 연출가의 장면에 대한 피드백이 오고가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습에는 예지웅 역에 이세형, 채두경 역에 이윤경, 허석 역에 김지욱, 백희진 역에 임연옥 배우가 각각 참여했다.

 

▲ 진지한 눈빛으로 연습을 진행중인 배우들과 정진국 연출(오른쪽 아래)  © 사진=이지은 기자

 

배우들은 연출가의 의견을 경청하면서도, 자기들끼리 장면을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만드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3년 전에도 대학로를 찾아왔던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은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장면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연극 ‘사랑일까?’는 웹툰 연재 당시 9점 이상의 평점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월 200만 조회수를 달성한 이 ‘단짠단짠’ 판타지 로맨스는, 신입 수습기자 채두경과 모델이자 성공한 사업가인 예지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저것이 사랑일까?’라는 물음표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제작사 파랑 컴퍼니 관계자는 공연에 대해 “감동적인 이야기에 코믹적이고 판타지적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을 보는 내내 유쾌하고 신비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매주 정기적으로 공연장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어느 곳보다 안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힘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공연을 보러 오셔도 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로나19로 공연, 예술계가 신음하고 있다. 하지만 연습에 참여하여 좋은 공연을 만들려는 배우들의 열정은 침체된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처럼 뜨거워, 오는 4월 9일 첫 공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이 날 연습에 참여한 배우들. 왼쪽 부터 김지욱, 이윤경, 이세형, 임연옥 배우  © 사진=이지은 기자

 

연극 ‘사랑일까?’는 4월 9일부터 대학로 파랑씨어터에서 오픈런으로 막이 오른다. 

 

[공연정보]

공연명: ‘사랑일까?’

연출: 정진국

제작: 여우별컴퍼니

장소: 파랑씨어터

공연일시: 2021. 04. 09 ~ (오픈런)

출연: 이세형, 임창섭, 김재경, 백지연, 이윤경, 이유진, 오기찬, 김지욱, 김준, 신유라, 장은진, 임연옥

프로듀서: 이훈희

후원: 한국미디어문화협회

 

[한국미디어문화협회=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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